또다시 한달이 지나가네요. 새삼스럽지만 시간이라는건 정말 빨리도 흘러갑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물 흐르듯이 흘러가네요. 그럼에도 전 뭐하나 이룬거 없이 이번달도 그냥 그렇게 멍하니 지나갑니다. 하지만 나쁘지는 않아요. 고등학생이 해서는 안될 소리지만 이런 식으로 멍하니 시간보내는 것도 좋네요.
이번 달(이랄까 거의 매번)은 아쉬운 것도 생각해보면 많지만 다 부질없는 짓. 현재가 즐거우면 미래따위야 어찌되는 상관없는 겁니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네요.
(어렸을 때부터 고쳐지지 않는 좋다고 할수 없는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굳이 한것이 있다고 하면 독서랑 기타를 배운거 정도네요. 책도 라이트노벨이나 판타지, 만화등을 제외해도 이번 달에만 5권 이상은 읽은거 같습니다. 기타는 개학 이후로 계속 연습하지 않고 있어서 도루묵이지만...;;
그외에도 이글루스 블로거 모임으로 팔공산도 가고 했죠. 별로 한거 없는거 같지만서도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많네요. 인터넷 모임은 처음이었는지라 저에게는 꽤나 의의가 깊은 여행이기도 했고 말이죠.
8월도 다 가고 이제 날씨도 이제 조금씩 가을로 접어들고 있네요. 약간은 싸늘해도 기분좋은 바람과 가슴이 뻥 뚫릴듯한 하늘을 볼때마다 해방되는 느낌이 듭니다. 가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죠. 이번 가을은 저에게 어떤 한가함을 선사할지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군요. 그럼 제대로 잡담 들어갑니다.
1.
요즘 길을 걷다보면 중2병같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예로,

라든가,
(이미지에 신경쓴 시점에서 패배자)
(이미지에 신경쓴 시점에서 패배자)

라든가,

라든가......
랄까, 남자라면 이런 생각 안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나...
사실 위의 짤방들로 바톤이라든가 만들어보려 했는데 시간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모로 그냥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
네이버웹툰 정구미님의 '세개의 시간'이라는 곳에서 퍼왔습니다.
2.
오늘 미쿠 생일이었군요.
ㅇㅇㅇㅇㅇㅇㅇ
딱히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라고 할수는 없죠. 제 오덕계에 기초를 닦아주신 분중 한분이 그녀니까요.
이미지나 몇개 올리겠습니다.





생일 축하한다 미쿠야~
3.
책을 질렀습니다.
제목부터 꽤나 범상치 않은 소설이죠. 라고 해도 그냥 패러디물인 듯하지만요.
사실 오만과 편견은 이제서야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패러디물인 저것도 한번 질렀습니다. 특히 제가 좀비물을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밑에 것은 속표지.

오오 무서워 오오.3.
책을 질렀습니다.

사실 오만과 편견은 이제서야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패러디물인 저것도 한번 질렀습니다. 특히 제가 좀비물을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밑에 것은 속표지.

뭐 표지만 보면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짐작이 갈꺼 같아서 말이죠(...)
일단 제목에 끌리고 둘째로 표지에 끌려서 충동구매 했습니다만 일단은 원판도 안보고 보는건 어불성설.
만약 평을 한다고 하면 꽤나 이후가 될거 같네요. 난독증이 있는지라 책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리;;
그리고 잔인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왠지 추천하는 책입니다. 읽어보진 않았지만요.
(미O지온님이라든가, 미쿠O온님이라든가...)
14세에 글을 쓴 여작가도 있는거 같던데 일단은 이걸로 질렀습니다. 돈만 있으면 그것도 샀을텐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서 패스)
4.
그럼 다들 좋은밤 되시길~
짤방은 없습니다.
태그 : 잡담




덧글
클루 2009/08/31 23:54 # 답글
~ _~ 미쿠 생일 축하해☆ 히히.// 1111111 저는 매일 학교에서 지루해질때면 저러고 앉아있곤 합니다.. orz..
미르 2009/08/31 23:56 #
요즘들어 저 증상들이 더더욱 심해지고 있어서 말이죠;;;
코나 2009/08/31 23:58 # 답글
하핫, 수업시간이면 항상 이런저런 망상을 하죠 ㅎ저는 가끔 완전범죄 하는 법 같은 걸 생각하기도 하고
내가 만약 이렇다면 #!$(!$ 하겠지 라는 생각도 했어요 ㅎ
그런데 요즘에는 자꾸 대학 생활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_~
빨리 즐거운 ㄷ ㅐ학 생활을 보내보고 싶어요 ! ㅎ
미르 2009/09/01 00:00 #
망상은 안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다 해봤겠죠.(라고 자기위안)근데 코, 코나님..... 이렇게 마이도셔도 되는 겁니까..... 제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서도...
Cielo 2009/08/31 23:59 # 답글
우어어 책이 정말 인상적이네요.저도 학교에서 '내가 만화캐릭터처럼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면...'하고 망상을 해보기도(..)
미르 2009/09/01 00:01 #
망상은 안해본 사람이 없죠.(라고 자기위안)
Dustin 2009/08/31 23:59 # 답글
아 저 책..좀비를 무서워하는 저로썬 좀..
미르 2009/09/01 00:01 #
좀비물을 좋아하는 저로썬 최고의 책!
요한 2009/09/01 00:10 # 답글
⑨월이 와버렸어요
미르 2009/09/01 23:33 #
⑨월이 아니죠. 9월이에요.9월이 바보의 달이 될 뻔했잖아요.(...)
요한 2009/09/01 23:41 #
바보 맞아요
계원필경Mk-2™ 2009/09/01 00:16 # 답글
드디어 9월이군요...orz...(월급날까지만 참자...)
미르 2009/09/01 23:34 #
사회인의 고뇌...;;
악몽의현 2009/09/01 08:20 # 답글
미쿠 생일 축하하고요. 좀비?!
미르 2009/09/01 23:34 #
여름에 제격이죠.
텐쿠드 2009/09/01 17:15 # 답글
나이스 좀비물
미르 2009/09/01 23:34 #
거기다 패러디물이라서 더욱 나이스!